두산 매거진, 논현동 사옥에 현수막 광고 눈길

두산매거진의 초대형 건물 광고판이 논현동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매거진은 최근 서울 논현동 두산빌딩 외벽에 회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보그, 지큐, 보그걸, 얼루어, 더블유) 홍보를 위한 초대형 현수막 광고를 부착했다.가로 21.5m, 세로 55m에 달하는 현수막 광고는 회사의 5개 매체가 책장에 진열돼 있는 디자인으로 잡지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언주로 성수대교 방향으로 지나가는 동안 멀리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이 길을 차량 및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2007년 동대문에서 논현동 사옥으로 이사 한 후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번 광고까지 총 3번째 건물 외부에 대형 현수막을 게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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