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대한민국 혁신사업장 선정

KMAC(대표 김종립)는 도레이새한㈜ 구미1공장, 코오롱글로텍 구미공장, 유한킴벌리 군포공장, 공군 제85정밀 표준 정비창, 효성 용연 1,2공장, 우정사업본부 부천우편집중국 등을 2009년 상반기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MAC는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기업의 가치를 향상을 추구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09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 인증을 진행했다. 우수사업장으로 꼽힌 각 기업은 단위사업장의 혁신활동 수준에 대해 등급을 인정받았다. 각 분야 혁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거해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심사를 거친 후 제조, 서비스, 공공, 중소기업, 해외법인 구분에 따라 심사위원의 현지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제조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선도를 이끈 월드 베스트 혁신선도(Innovation Frontier) 사업장으로는 도레이새한 구미1공장, 코오롱글로텍 구미공장, 유한킴벌리 군포공장 등이 AAA 등급 인증을 받았다.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효성 용연 1,2공장이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선도 사업장 인증인 AA+ 등급을, 우정사업본부 부천우편집중국은 AA등급을 받았다. 김태완 KMAC 생산혁신부문장은 "기업들은 이번 혁신선도우수사업장 발표를 통해 각 사업장에서 추진하는 혁신활동 수준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기업의 가치향상을 위한 방향을 재점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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