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강변북로서 차 추돌 사고 '아찔'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7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한복판에서 밴 앞 바퀴가 펑크, 뒷차가 추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브아걸은 이날 오후 KBS '뮤직뱅크' 스케줄을 여의도에서 끝내고 한양대에서 진행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방송 무대로 향하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사고 여파로 차가 크게 요동쳐 브아걸 멤버들이 많아 놀라고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뒤 따라오던 안무팀 차량으로 한양대까지는 무리 없이 도착한 상태다.

밴과 부딪힌 안무팀 차량에 탔던 댄서들 중 몇몇은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현재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브아걸의 한 관계자는 "멤버들의 경우엔 겉으로 보기에 큰 상처는 없어 다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혹시 몰라서 검사를 받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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