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모유수유 체험교실 열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광진 모유수유 체험교실’을 연다.

8일 오후 2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체험교실에는 지역내 임산부와 출산부, 여성결혼이민자 등 40명이 참여해 건강강좌, 모유수유 체험, 모유수유 실천결의대회 시간을 갖는다.구는 엄마 젖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강좌를 마련했다.

모유수유전문가인 이은영씨가 강사로 나와 '엄마젖은 왜 좋을까?', '엄마젖 올바르게 알고 먹이기'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어 실습을 통해 '유방과 유두 통증관리','유방울혈 예방과 관리' 등 지식과 모유수유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당일 희망자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1:1로 모유수유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유수유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모유수유 희망자는 6일까지 구청 지역보건과(☎450-1957)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