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내비로 영어학습까지"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첨단 음성인식 기능으로 손쉽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영어학습도 가능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스페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에 효과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보영의 영어 회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상황 별 다양한 핵심 회화 표현들을 구간 반복, 전체 반복 기능으로 원하는 대로 반복 청취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회화 표현이 자막으로 표시ㅚ며 생생한 원어민 발음 음성도 재생돼 운전 중 학습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위 사전 브랜드인 프라임 영어 사전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목적지 검색뿐 아니라 다양한 주요 기능을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첨단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지도, DMB, 뮤직박스, 동영상 등 주요 메뉴 선택뿐 아니라 경로취소와 경로 재탐색, DMB 채널 선택, 명칭 검색 등 상세 기능까지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기본 8GB의 넉넉한 용량으로 대용량 지도를 포함해 다양한 영어회화 콘텐츠와 영화, 음악, 사진 등을 저장할 수 있다.

빠른 GPS 속도와 건물 속 정보까지 훤히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도 충실하다. 이 밖에 티펙(TPEG) 완전 무료 이용권을 탑재했으며 주변에서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등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했다.

도난시 제품동작을 중지시키는 안심 내비 기능도 제공한다. 8GB 기본패키지 가격은 46만9000원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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