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톡, 명동 3호점 오픈

고급 베이커리 부티크숍 표방, 명동 눈스퀘어 입점하고 오픈 기념 행사

고급 베이커리 부티크숍을 표방하는 '브레드톡(BreadTalk)'이 명동 눈스퀘어에 제3호점을 열었다. 3호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라운드케익류를 제외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0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이후 홍콩, 호주, 미국 등 전세계 15개국 200개 이상의 베이커리를 보유한 브레드톡은 지난해 4월 명동에 1호점을 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반죽, 발효, 굽기 등 베이킹 전 과정이 각 매장 안에서 직접 이뤄져 깨끗하고 청결한 공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시 후 1년동안 130만개가 팔린 플로스는 브레드톡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다. 이밖에도 각국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게 일본식 치킨커리에서 모티브를 딴 '커리 도조', 프랑스 바게뜨 빵에 일본식 생선 알을 곁들인 '프렌따이고' 등 수백가지의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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