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컴백, '新 한류'이끈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실력파 뮤지션 저스트(JUST)가 2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저스트는데뷔곡 '선인장'으로 일본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치렀다. 국내와 일본, 양국에서 동시 발매되는 저스트의 두 번째 앨범은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가 주를 이뤘던 '선인장'과 달리 여름을 겨냥한 빠른 템포의 팝 댄스풍의 곡들이 주를 이룬다.

타이틀 곡 '이게 뭐야' 는 그룹 카라(KARA) 의 미니 앨범에 수록된 동명 곡의 쿨 팝 댄스 버전으로 저스트만의 색과 느낌을 살려 완벽 재구성됐다.

저스트의 소속사 측은 "호소력 넘치는 폭발적 가창력을 바탕으로 이은미, SS501, 이정, 나윤권 등 국내 톱 가수들의 피처링, 디렉팅 등의 작업에 참여, 일명'가수들의 노래 선생님'으로 까지 불리는저스트(JUST)의 국내 컴백을 통해 남자 솔로 가수 기근현상에 시달리는 현 가요계에 단비를 내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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