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서울역 응급복구 끝 전기공급(3보)

오전 11시 현재 서울역~신촌까지만 불통…서울역에 대기했던 열차들 차례로 출발

6일 오전 서울 아현터널 부근 철도변 공사장의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운행이 중단된 경의선의 1차 응급복구가 끝나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10시46분 현재 응급복구 끝에 서울역 전차선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 대기 됐던 모든 열차가 순차적으로 떠나고 있다.

따라서 오전 11시 현재 서울역~신촌까지만 불통 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지연 상황과 운행중단 열차를 집계 중이다”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