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여행 계획만 짜면 스위스로"

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스위스 관광청과 함께 자유 여행을 지원하는 '스위스 자유 여행 계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 특별한 이유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여행계획을 세워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스위스 4박 6일 자유여행권(동반 1인)'을 받을 수 있다.

자유 여행 계획서는 스위스에서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비롯해 불어와 독일어 사전이 탑재 된 전자사전 '딕플 D100'의 기발한 활용법 등을 자유형식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아이리버 측은 "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어어, 로망슈어 등 4가지 언어를 사용하며 각기 다른 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유럽국가"라며 "프랑스어와 독일어 사전을 지원하는 아이리버 딕플 D100을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리버 홈페이지 (www.iriver.co.kr)와 스위스 관광청 홈페이지 (www.myswitzer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