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브라이언 켈리, 노래 제목이 문근영?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아일랜드 출신의 팝가수가 국민 여동생 문근영에 대한 애정을 노래로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소 카우(So Cow)’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싱어 송 라이터 브라이언 켈리가 지난 3월 발매한 음반의 두 번째 수록곡의 제목이 '문근영(Moon Guen Young)'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제목 뿐만 아니라 가사에도 문근영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서 표현됐다. 특히 노래의 후렴구에는 '문근영’이라는 가사가 반복되기도 한다.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느 브라이언 켈리는 한국에 머무르던 시절 문근영을 알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 카우'의 음반에 수록된 18곡 가운데 '자주 아파요’와 ‘좋아’ 등 한국어 제목의 노래도 담겨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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