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일반인 사업가와 11월 결혼설 '모락모락'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강성연이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 연인과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소문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17일 오전 연예가는 강성연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비 신랑이 국내외를 자주 오가는 무역업에 종사하는 이로,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과 얼마 전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최근 예식장을 알아보거나 웨딩드레스를 보러 다니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는 설이 난무하고 있다.

또 강성연이 일반인 예비신랑의 노출을 꺼려 여느 연예인 결혼과 달리 가급적 소박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방침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강성연 측은 "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나온 바 없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사람들이기 때문에 열애를 넘어 결혼설까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설이 불거진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25기로 데뷔, 최근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타짜'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캐릭터로 열연한 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