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방송작가 한유라와 오는 9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정형돈이 12일 오후 1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예비신부 한유라는 4년째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 때 CF 모델 활동과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정형돈-한유라 커플은 지난해 종영된 SBS '미스터리특공대'를 통해 작가와 출연자로 첫 만남을 가졌고 프로그램 종영 무렵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사실을 공개했고 5월 양가 부모님의 상견례를 마쳤다.
정형돈은 이날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예비신부 한유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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