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막걸리 통 챙겨 다니며 마신다"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엄지원이 막걸리 예찬론을 펼쳐 화제다

엄지원은 오는 8일 방송될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해 "평소에 술자리가 있을 때면 항상 내 술을 따로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는 "막걸리가 너무 맛있어서 항상 내가 마실 막걸리 통을 챙겨가지고 다니면서 마신다"며 막걸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엄지원은 "잘 안 취하는 편인데 막걸리를 마시니 주사가 생기더라"라며 막걸리에 취해 주사를 부린 사건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막걸리 전에는 복분자주에 푹 빠졌었다"고 밝혀 독특한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에는 엄지원을 비롯해 변우민, 오영실, 정성화가 출연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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