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석고, 무게 10% 줄인 석고보드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를 10% 줄인 '테나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경량 석고보드 '테나스 (TENACE) 936'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나스 테크놀러지(Tenace Technology)는 석고보드 기포의 크기와 간극을 균등하게 하는 기술로서 프랑스 라파즈 그룹이 특허를 가지고 있다. 기포는 석고보드의 성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나스(TENACE) 936'은 기존 일반석고보드보다 장당 1kg(약10%)의 무게를 낮추고, 성능은 차이가 없는 것이 강점이다. 밀도를 낮춰 무게를 가볍게 해 천장공사에도 매우 적합해졌다. 이 제품은 한국라파즈에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연구한 결과물.

회사측은 7월 26일까지 두달 여간 홈페이지 (www.lafarge-gypsum.co.kr)에서 '테나스 테크놀로지 동영상 감상후기'혹은 '테나스 936 사용후기'를 올리는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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