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크린포크, G마켓 출시로 오픈마켓 공략

선진크린포크가 G마켓 판매를 시작으로 오픈마켓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국내 브랜드 돈육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진크린포크는 동종업계에서 최초인 오픈마켓 판매를 시작으로 판로를 다양화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선진은 돼지의 출생에서부터 도축 및 포장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춰 온라인 주문 즉시 냉동되지 않은 냉장삼겹살을 산소포장하고 바로 배송이 가능하다.

덕분에 소비자는 굳이 매장에 나가지 않고서도 주문한 다음날 신선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선진 측은 "산소포장으로 기존 진공포장보다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매장에 나와서 구입하는 것과 제품의 차이가 전혀 없다"며 "이번 G마켓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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