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닥 동시호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하락과 코스닥 지수 520선 돌파, 신용리스크 완화 등 금융시장 안정으로 투자심리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추가적인 상승세 대한 부담감은 여전한 가운데 전일 미국시장 하락 소식은 국내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소폭 하락권의 매도세가 점증되는 종목이 나타나고 있으며, 상승권의 매수세는 다소 약해 보인다. 업종별로 운송,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등이 상대적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 출발은 소폭 하락세가 예상된다.
(자료: 대우증권)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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