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이-데이’를 아십니까?”

천안시, 2일 오이 명품화 위한 시식 및 20% 할인판매 등 이벤트 마련

천안지역 대표 특산품인 오이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시 오이작목회’는 천안시,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아우내농협과 동천안농협 협조를 받아 2일 오후 1시 아라리오광장에서 ‘오이-데이(Cucumber Day)’ 행사를 갖는다.

‘천안 오이’의 명품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오이-데이’행사는 시민들에게 △오이시식 기회 제공 △부부동반 및 남녀 연인에게 오이 2개 무료제공 △소포장 구매 때 시중 값보다 20% 할인판매 등을 한다.

천안시엔 목천읍과 병천면 지역을 중심으로 279농가에서 124.3ha의 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한해 1만8711톤이 생산돼 186억 원의 (호당 51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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