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가격 172.5 콜·풋 소폭 하락

외가격 콜옵션 약세..행사가 180콜만 강보합

등가격 콜과 풋옵션이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다. 현물시장이 강보합, 선물시장이 약보합으로 마감되면서 옵션시장도 확실한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했다.


";$size="297,387,0";$no="20090416161132093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72.5콜은 전일 대비 0.25포인트(-4.07%) 하락한 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60(39.84%)까지 치솟은 뒤 수직하락했으며 종가와 저가가 일치했다.
미결제약정은 3374계약 늘었고 내재변동성은 전날 33.68에서 31.64로 떨어졌다.

172.5풋도 전일 대비 0.10포인트(-1.42%) 빠진 6.9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4.55(-35.46%)까지 밀린뒤 낙폭을 만회했다. 종가는 고가(7.05)에 가까웠다.
미결제약정은 5824계약 증가했으며 내재변동성은 33.45에서 34.81로 상승했다.

외가격 콜은 행사가 180.0을 제외하고 일제 하락했다. 얕은 외가격인 175.0콜은 전일 대비 0.35포인트(-6.86%) 빠진 4.75로 거래를 마쳤다.
유일하게 상승한 180.0콜은 2.90으로 마감돼 전일 대비 0.06포인트(2.11%)를 더했다.

외가격 콜의 미결제약정 증감은 행사가격별로 엇갈렸다. 180~185콜은 미결제약정이 감소했지만 나머지 외가격 콜의 미결제약정은 증가했다.

외가격 풋은 혼조세를 보였다. 얕은 외가격은 170풋은 전날 종가와 같은 5.70으로 마감됐다. 얕은 외가격 풋의 미결제약정은 모두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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