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탄생 45주년 감사 이벤트 실시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머스탱 탄생 45주년을 맞아 “나의 애마, 머스탱”이라는 주제로 6월 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드 머스탱은 지난 1964년 3월 9일 디어본 본사서 콤팩트 스포츠카로 생산됐으며 4월 17일 뉴욕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출시 후 첫 해에 41만 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머스탱은 기존 스포츠카와 달리 긴 후드와 짧은 트렁크로 지칭되는 “포니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다른 포니 카들이 그동안 생산 중단, 회생 등을 겪는 동안 단 한번도 생산 중단없이 계속 생산된 유일한 모델이다.

포드코리아가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이벤트는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머스탱과 함께 한 추억의 장면을 담아 사진으로 보내면 호텔숙박권, 머스탱 기념컵, 텀블러, 머스탱 미니카 등을 선정해 제공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45년간 생산 중단없이 머스탱을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이다”라며 “소비자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머스탱과 함께 한 추억의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6월 말까지 우편(서울 강남구 논현동 101-5 CK 빌딩 포드코리아 이벤트 담당자) 또는 이메일(ck1@commkorea.com)로 접수하면 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