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UBS+리오 악재.. 소폭 하락 마감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 실적 악재로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5% 내린 3968.40, 프랑스 CAC40지수는 0.5% 하락한 1985.74, 독일 DAX30지수는 0.2% 떨어진 4549.79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스위스 최대 은행 UBS(-6.8%)는 1분기에 약 20억스위스프랑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7500명의 추가감원 계획을 밝히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틴토는 1분기 철광석 생산량이 15%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6.2%나 빠졌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