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콘, ‘찾아가는 콘텐츠 상상교실’열어…초등학생 학습활동 지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콘텐츠 상상교실(이하 상상교실)’을 연다.
상상교실은 각 시·군의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를 받아 콘텐츠 제작 도구와 커리큘럼, 강사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다.
상상교실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흥미와 관심을 유발케 운영한다.
4월 3일부터 27일까지 용인 죽전1동 주민자치센타에서 1차 교육을 시작으로 5월 4일부터 27일까지는 부천에서 2차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성남, 고양, 안양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상교실의 교육과정은 영화처럼 홈과 홈 사이에 일어나는 시각적 잔상을 이용하는 영상콘텐츠 만들기인 홈잔상무빙이미지 제작을 비롯해 매직카드제작, 무빙큐브제작, 거울잔상무빙이미지 제작 등의 과정이 제공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군 및 주민자치센터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된다.(문의 032-623-8094)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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