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상위주 일제 상승..금융株 강세

미국 대형금융기관인 웰스파고의 선전으로 다우지수가 8000선을 회복하며 10일 코스피 시총상위주들도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코스피 시총상위주 대부분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원 오른 59만원에 거래되며 60만원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도 동반 상승세다.

미금융주의 분발에 금융주의 상승도 가속이 붙었다.

신한지주와 KB금융이 각각 4.51%, 5.01%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8% 오른 1345.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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