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X의 헌신' SBS 라디오와 대규모 시사회 개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일본 최고의 흥행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용의자 X의 헌신'이 SBS 라디오 파워FM 5개 프로그램과 함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별 시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용의자 X의 헌신'은 영화 프로그램 '이승연의 씨네타운'와 자체 최고의 청취률을 자랑하는 '2시탈출 컬투쑈'를 비롯해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이적의 텐텐클럽',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등 SBS 파워FM의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오전부터 심야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각 프로그램마다 청취자들의 뜨거운 응모가 이어지고 있다.

살인사건을 둘러싼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든 천재 수학자와 천재 물리학자간의 뜨거운 대결을 그린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흥행의 귀재로 불리는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이 연출하고, 톱스타 후쿠야마 마사하루, 츠츠미 신이치가 출연해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0주 동안 TOP10에 들면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VIP 시사회와 언론 시사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따라서 오는 7일 진행되는 SBS 파워FM 시사회는 기존의 뜨거운 반응을 한층 더 높여줄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원작서부터 각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오는 9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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