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10시48분 北 로켓발사" 오보 소동

일본 정부의 방위성은 4일 오전 11시 3분 아키타현 위기관리대책본부에 "10시 48분에 발사됐다"고 연락했으나 발사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경우 지날 것으로 알려진 아키타현은 휴대 메일로 현내 각시읍면에 경계를 발령했지만 자위대 관계자가 확인한 결과 발사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