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 유증 결과 171억원 청약

미리넷은 지난 2월 결정한 유상증자의 18일 마감결과 발행예정 신주 800만주 중 총 677만2000여 주가 청약돼 171억여 원이 공모돼 84.76%의 청약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리넷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122만8313주 31억원에 대해 주간사인 현대증권을 통해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7일.

미리넷은 이번 유상증자 공모 자금을 계열사인 미리넷솔라의 태양광 솔라셀 150MW 생산라인 시설 및 장비도입과 미리넷의 북미 태양광 모듈공장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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