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전담반' 이태성 "4월 日 도쿄에서 팬미팅 개최한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이태성이 오는 4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태성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넷 '하자 전담반 제로'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오는 4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겸 생일파티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 활동 계획에 대해 그는 "확실히 정해진 일정은 4월에 열리는 팬미팅"이라며 "계속해서 스케줄 조정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장 분위기에 대해 그는 "사전 제작이 아니라서 많은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라며 "가장 힘든 점은 추위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는 재미있고 좋다"고 밝게 웃었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강인을 꼽으며 "우리들 중 강인이 제일 바쁜 것 같다. 강인은 다음달 슈퍼주니어 컴백과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라디오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 DJ 등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강인은 항상 우리를 재미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하자 전담반 제로'는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전담하는 커플 매니저 '하자 전담반 제로팀'의 좌충우돌 성공기와 이들을 통해 짝을 찾는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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