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2월 기업신뢰지수 82.6로 둔화...18년래 최저치

독일의 2월 기업신뢰지수가 정부 부양책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가 경제회복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로 18년래 최저치로 둔화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독일 경제연구소 IFO가 7000명의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IFO 기업신뢰지수가 지난달의 83에서 82.6으로 둔화됐다고 2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치는 83 유지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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