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브랜드 택시 1000대 늘려

대전시는 오는 5월부터 ‘한빛콜’ 500대, ‘양반콜’ 500대 등 모두 1000대의 브랜드 택시를 늘려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는 현재 일반택시인 한빛콜 800대와 개인택시 양반콜 800대 등 모두 1600대의 브랜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 같은 조치로 배차율을 현재 콜 신청 건(75%) 보다 95%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택시는 최첨단 콜시스템과 네비게이션, 신용카드결제기, 영수증발급기 등 장비를 장착, 카드결제가 가능하고 실시간 차량위치 추적을 통해 택시범죄로부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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