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꽃보다 남자'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전국시청률 3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1.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꽃보다 남자'는 지난 3일 처음으로 시청률 30%대에 진입, 이후 30% 초반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준표(이민호 분)의 어머니(이혜영 분)가 준표의 생일 파티에 잔디(구혜선 분)을 초대, 준표의 약혼녀를 발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에덴의 동쪽'과 SBS 김수현 스페셜 '홍소장의 가을'은 각각 23.2%,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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