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그룹 티맥스의 멤버 김준이 의류 모델로 발탁됐다.
김준의 소속사측은 24일 "김준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함께 출연 중인 국지연과 함께 캐주얼 의류브랜드 옴파로스의 2009년 모델로 뽑혔다"고 밝혔다.
김준과 국지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생일을 맞았던 김준은 스태프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옴파로스 측은 "긍정적이고, 순응하는 삶을 통해 현실을 받아들이는 마인드로 따뜻함과 행복, 즐거움을 느끼는 현재 젊은이들의 모습을 반영한 'Be love'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김준과 국지연이 적격이라고 판단, 두 사람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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