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15일 시중은행장들과 회동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진 위원장이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장들과 15일 오후 3시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중소기업·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신용보증 확대 방안과 관련, 은행들이 신규대출과 기존대출 만기연장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조만간 발표될 자본확충펀드 활성화 방안과 관련, 은행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줄 것도 당부할 예정이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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