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GS건설 무보증회사채 A+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는 GS건설이 발행 예정인 제120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풍부한 수주잔고 및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우수한 재무구조 및 대체자금조달능력 ▲주택사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 환경 저하 등을 꼽았다.



한편 지난 2004년 7월1일부터 GS계열로 편입된 GS건설은 국내 시공능력순위 4위의 종합건설업체이다. 신규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사는 관계사 발주 물량 증가와 해외플랜트 수주증가에 힘입어 2008년 말 수주잔고가 26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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