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해찬들 새 모델 김혜수 "나 요리하는 여자야"

CJ제일제당 해찬들은 새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김혜수를 선정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방영되는 해찬들 광고에서 김혜수는 영화 '타짜' 대사를 패러디해 "나? 요리하는 여자야"라고 말하며 신세대 주부의 능력있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김혜수 씨는 특유의 건강미와 함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해찬들 모델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당당하고 세련된 주부의 모습을 장려하는 해찬들의 새 캠페인의 핵심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수의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대우는 식품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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