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A, 해외도박 억류 구설수 '또 도박광풍 부나'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연예계에 또다시 도박 파문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연예인 A는 해외여행 도중 카지노에 갔다가 거액을 잃고 현지에 억류됐다. 때문에 방송출연 등 스케줄에 차질을 빚으며 점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

지난달 말 귀국해 현재는 평소처럼 활동하고 있는 A는 평소에도 도박으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었다.

연예계에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도박파문은 방송인 강병규가 지난 1월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으면서 정점을 찍었다. 이 일에다 A씨의 도박 관련 구설수까지 등장하며 연예 관계자들은 또다시 연예계에 도박 파문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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