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스러운 도시' 오늘(29일) 100만 돌파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한국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가 29일 전국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한다.

22일 개봉한 '유감스러운 도시'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집계 결과 28일까지 누적관객 98만 4000명을 동원했다.

'유감스러운 도시'는 평일인 28일 10만 2000명을 동원해 29일중 1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적벽대전2' '작전명 발키리'에 밀려 3위를 기록한 '유감스러운 도시'는 설날인 26일 전국 19만명, 27일 전국 22만명을 모으며 2위와의 기록을 좁히고 있다.

이 영화의 홍보를 맡고 있는 루비키노 하해진 과장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지방에서 정트리오의 인기가 대단해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100만 관객 돌파 기념 무대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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