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대상] 동아오츠카, 'No GMO' 그린경영 실천

[아시아소비자대상] 최우수상


건강음료 전문기업 동아오츠카는 고객의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생각을 존중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고객제일주의' 정신을 모토로 건강지향적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를 통해 동아오츠카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음료부문 1위를 음료업계 가운데 최다인 4번이나 수상했으며 이번 본지가 주최한 소비자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를 모토로 제품의 맛뿐 아니라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건강지향적인 웰빙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기존의 노후된 설비시설을 전격 교체하고 재투자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고 그린경영을 실천하고자 'No GMO(유전자변형)'을 선언했으며, 꾸준히 지속해온 연구개발과 기술축척을 통해 식품의 질을 보다 높여 국내 유수의 음료업체에서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7년 출시 이후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동아오츠카의 대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운동할 때 마시는 음료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숙취 해소와 열사병, 식중독, 배탈 등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때도 필요한 생활 속 음료로 자리잡았다.

'블랙빈테라티'는 몸에 좋은 국내산 100% 검은콩을 우려낸 무(無) 인공향의 웰빙 차음료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동아오츠카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 등에 참여하며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해 초에는 태안바다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태안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3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자원봉사자 단체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개최한 '2008 사랑나눔 페스티벌'에도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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