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길 도봉구청장, 신장투석환자들 방문 위로

최선길 도봉구청장이 지난 23일 방학동 렉시온 프라자내 스미스 의원을 방문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다 뜻하지 않은 병고에 시달리는 신장투석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스미스 의원에 병상수는 18상, 1일 투석 환자가 약 100명으로 도봉구에만 신장투석 환자가 390여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독지가 황정희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원들은 이들 신장장애인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 매일 200여명의 무료급식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 구청장은 신장장애인협회 도봉구지부에 후원회가 보내온 내복 200벌을 전달하고 이들의 쾌유를 빌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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