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美경제 7월에 바닥친다"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오는 7월에 바닥을 치고 다시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뉴욕타임스(NYT)가 경제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전망됐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2년간 1조 달러를 쏟아부을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며 최악의 경기침체는 곧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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