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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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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본토 폭격에 전세 역전 분위기…러시아는 女 수감자까지 동원

우크라, 러 본토 폭격에 전세 역전 분위기…러시아는 女 수감자까지 동원

우크라이나 공군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폭격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동안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러시아군의 진격이 다시 주춤해졌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본토에 대한 제한적 타격을 허용하면서 접경지역의 러시아 방공망이 파괴돼 우크라이나가 전선에서 제공권을 일부 되찾을 수 있게 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위협했던 북부전선의 러시아군도 다시 국경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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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뭐예요?"…82%가 대졸 반년 전 직장 구하는 '이 나라'

"취업난이 뭐예요?"…82%가 대졸 반년 전 직장 구하는 '이 나라'

일본 기업들의 채용 경쟁이 심화하면서 대학 졸업 6개월 전 이미 회사 취업을 확정한 대졸 예정자가 10명 중 8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취업정보회사 리크루트취업미래연구소가 내년 대졸 예정자 811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2.4%가 취업 내정 상태라고 답했다. NHK방송은 대졸 예정자 82.4%가 취업 내정 상태인 것은 조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2023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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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불허에 韓 손절하는 태국…"인기 여행지였던 좋은시절 끝"

입국불허에 韓 손절하는 태국…"인기 여행지였던 좋은시절 끝"

올해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방한 태국 관광객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짤른 왕아나논 태국여행사협회(TTAA) 회장은 "한국이 태국 관광객들의 신뢰를 되찾는 데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태국인들의 한국 입국 불허 소식이 계속 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은 전자여행허가(K-ETA)와 엄격한 입국 규제를 피해 다른 목적지로 발길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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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에 들어가는데 발로 밟고 소변까지"…중국 언론도 놀랐다

"훠궈에 들어가는데 발로 밟고 소변까지"…중국 언론도 놀랐다

중국의 인기 식자재인 거위와 오리 공장에서 이들을 비위생적으로 가공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공장 작업자들은 내장을 바닥에 놓고 발로 밟아서 배설물을 짜내고 하수구에 소변을 봤으며, 여기에 떨어진 내장을 재사용하기도 했다. 18일 중국 신경보 등 현지 매체는 지난 4월 산두엉 빈저우와 허난성 칭펑현에 있는 육류식품가공 공장 두 곳을 예고 없이 방문해 거위와 오리 내장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가공되고 있다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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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1만원, 외국인은 4만원…식당이어 입장료 인상 검토하는 日

일본인은 1만원, 외국인은 4만원…식당이어 입장료 인상 검토하는 日

일본 효고현의 히메지 성이 외국인을 상대로 입장료를 4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요미우리 신문은 전날 국제회의에서 '오버투어리즘'의 대책으로 일본에서 최초로 세계문화유산 인정을 받은 히메지 성 외국인 입장료를 4배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거둬들인 입장료 수익은 오버투어리즘으로 피해를 본 주민의 생활을 돕고 성 보수 작업 재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요모토 히데야스 시장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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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도 생존…'5억~11억'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뉴스속 용어]

물에 빠져도 생존…'5억~11억'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리무진 '아우루스'를 선물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19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아우루스 한 대와 차(茶)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아우루스 차량을 선물로 준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아우루스(Aurus)'는 러시아산 최고급 의전용 차량이자 러시아의 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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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사망위험 낮추는 '악마의 음료'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사망위험 낮추는 '악마의 음료'

앉아서 업무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에게 커피가 '약'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이탈리아의 천주교 사제들은 커피를 '악마의 음료'라며 교황 클레멘스 8세에게 음용 금지령을 내려달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커피의 각종 효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악마의 오명을 벗은 지 오래됐지만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서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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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선 연봉 7000만원 넘는다…고령화 될수록 뜨는 '이 직업'[뉴 잡스]

미국·영국선 연봉 7000만원 넘는다…고령화 될수록 뜨는 '이 직업'

편집자주초고령화와 초저출산, 여기에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직장인생의 새로운 도전, 또는 인생 2막에 길을 열어주는 새로운 직업 '뉴 잡스(New Jobs)'의 세계를 알려드립니다 아동 보육부터 고령인 간병까지, 혼자 생활할 수 없는 이들을 보조하는 서비스직을 한국에선 '돌봄 노동자'라고 칭한다. 전국돌봄서비스노조에 따르면 국내에만 약 110만명의 돌봄 노동자가 경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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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일해요"…교실서 1살 동생 밥먹이고 공부하는 10살 언니

"엄마는 일해요"…교실서 1살 동생 밥먹이고 공부하는 10살 언니

여동생을 돌보며 공부까지 하는 태국 언니의 모습이 전 세계 누리꾼을 울렸다. 이 소녀는 올해 10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실질적인 엄마 노릇을 하며 학업도 놓치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한 영상을 집중 보도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0일 태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촬영해 게재한 것으로, 한 살배기 동생을 돌보며 수업을 듣는 여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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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산 한국인 2900명 신상털렸다…세계최초로 韓서 과징금받은 태그호이어

명품시계 산 한국인 2900명 신상털렸다…세계최초로 韓서 과징금받은 태그호이어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고가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해킹 공격을 받아 전 세계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중에는 2900여건에 달하는 한국 고객의 정보도 포함됐다.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명품업계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해커의 공격을 받아 온라인에서 보관하던 세계 고객의 이름, 성별, 출신 국가 등의 개인정보를 해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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