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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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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같던 유세 현장서 20여발 총성 '탕탕탕'…시장 선거 앞두고 후보 숨진 멕시코

축제 같던 유세 현장서 20여발 총성 '탕탕탕'…시장 선거 앞두고 후보 숨진 멕시코

멕시코에서 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전날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열린 선거 유세 현장에서 시장 후보와 지지자 3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모레나(MORENA·국가재건운동)당 소속으로 텍시스테펙 시장에 출마한 예세니아 라라 구티에레스 후보라고 확인했다.축제 분위기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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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서 이상한 맛 나요"…살 빼려고 맞은 위고비 '입맛'도 바꾸나

"고기서 이상한 맛 나요"…살 빼려고 맞은 위고비 '입맛'도 바꾸나

비만 치료제 '위고비', '오젬픽' 등을 주입한 뒤 미각이 떨어졌다는 음식 전문 기자의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평소 좋아하던 맛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음식 전반에도 흥미를 잃게 됐다는 것이다. 미국 과학 대중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최근 음식 전문 기자 앨리사 프레이저의 위고비 처방 후 경험담을 실었다. 프레이저는 음식에 열정을 가진 전문 기자였지만, 체중 관리를 위해 위고비를 맞은 뒤부터 식욕을 잃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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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는 이유, 커피만큼 위험한 것은 '이것'

잠 못 자는 이유, 커피만큼 위험한 것은 '이것'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커피와 비슷한 방식으로 신체의 리듬을 방해해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르웨이 과학기술연구소 연구진이 최근 학술지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플라스틱이 수면 장애와 당뇨병, 면역 교란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실 환경에서 인간 세포를 대상으로 폴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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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뒤엔 재배지 60% 사라져"…'최고 인기 과일' 못 먹는 날 오나

"50년 뒤엔 재배지 60% 사라져"…'최고 인기 과일' 못 먹는 날 오나

전 세계 최대 바나나 생산지인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서 기후변화로 2080년께엔 바나나 재배지 60%가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이며 밀, 쌀, 옥수수에 이어 4번째로 중요한 식량 작물이다. 영국 자선 단체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기온 상승, 극심한 기상 이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번성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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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무역, 완전한 재설정…주말께 시진핑과 통화"

트럼프 "미·중 무역, 완전한 재설정…주말께 시진핑과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첫 관세 협상에서 중국이 시장 개방에 합의해 양국의 무역 관계가 "완전한 재설정"을 이뤘다며 이번 주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10~11일 이뤄진 미·중 첫 공식 무역 협상과 관련해 "아주 훌륭한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며 "이번 거래의 가장 좋은 부분은 중국이 미국 기업에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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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만 자도 안 피곤한 사람?"…'이 유전자' 있으면 가능하다

"하루 4시간만 자도 안 피곤한 사람?"…'이 유전자' 있으면 가능하다

평균보다 적게 자고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이른바 '숏 슬리퍼'들의 비밀이 밝혀졌다. 미국 연구진이 수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한 것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자연적 '숏 슬리퍼'의 'SIK3' 유전자에서 돌연변이를 찾아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SIK3는 뇌 시냅스에서 활성화되는 효소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로 수면 시간과 깊이를 조절하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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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서 버스 절벽 추락…불교 순례자 22명 사망

스리랑카서 버스 절벽 추락…불교 순례자 22명 사망

스리랑카에서 불교 순례자를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최소 2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AP·EFE 통신 등을 종합하면 전날 오전 수도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중부 산악지대의 코트말레 타운 부근에서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버스 운전자를 비롯한 부상자들 가운데는 중태인 경우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AP는 지역 방송이 절벽 아래에 전복된 버스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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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 휴전 버튼…'美 불황 공포·中 역공'에 출구전략 찾는 트럼프

미·중 관세전쟁 휴전 버튼…'美 불황 공포·中 역공'에 출구전략 찾는 트럼프

벼랑 끝 관세 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첫 공식 무역 협상에서 상호관세율을 각각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전격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국의 무역 관계가 "완전히 재설정 됐다"고 자평했지만, 일각에선 '트럼프의 후퇴' '시진핑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 양국 교역이 사실상 단절된 상황에서 미 경제가 1분기 역성장하고, 공급 쇼크로 내부에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가 짙어지자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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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저녁 자리…밈코인 2100억원 보유 220명이 찜했다

트럼프와 저녁 자리…밈코인 2100억원 보유 220명이 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행한 '밈 코인($TRUMP)' 투자자들이 사들인 코인 보유액이 1억 4800만달러(약 2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밈 코인의 공식 웹사이트인 '겟트럼프밈스닷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 밈 코인 보유자 상위 220명과 워싱턴 D.C.에서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만찬에 참가하는 상위 220명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밈 코인 보유량으로 결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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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포장지에 "도와줘요"…신고했더니 '황당 반전'

햄버거 포장지에 "도와줘요"…신고했더니 '황당 반전'

미국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구매한 고객이 포장지에서 '도와주세요(help)'라고 적힌 문구를 발견,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있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해당 문구는 직원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웨일스에 거주하는 A씨로, 그는 최근 플로리다의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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