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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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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소비자 조롱에 맥도날드 "환경 다르다" 주장

1년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소비자 조롱에 맥도날드 "환경 다르다" 주장

영국의 약초학자가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영국의 약초학자 나아 아젤리 초파니에가 지난 2월 올린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두 달 만에 300만회 넘게 조회됐다. 초파니에는 지난해 2월2일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버거와 감자튀김을 구매했다. 그는 음식들을 접시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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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산 7천원 텀블러 지금까지"…검소한 공주님에 일본 '경탄'

"중1때 산 7천원 텀블러 지금까지"…검소한 공주님에 일본 '경탄'

평소 수수하고 친근한 모습을 자주 보여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23)가 중학교 1학년 때 산 물통을 여전히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3일 일본 월간지 '조세이지신(여성자신)'은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는 아이코가 중학교 1학년 때 구입한 800엔(약 7100원)짜리 물통을 10년째 애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이코는 지난 14일 모교인 가큐슈인대학에서 열린 모임 행사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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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25일 일본에서는 '3대 철도 참사'로 불리는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희생자 추도식이 열렸다. 2005년 사고 발생 후 19년이 지났지만, 일본 언론은 "어느덧 참사에 대한 기억이 풍화되고 있다"며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NHK는 "JR 후쿠치야마 탈선 사고가 이날로 발생한 지 19년이 된다"며 "사고 후 입사한 직원이 어느덧 전체 직원의 70%를 차지해 사고의 아픔과 교훈을 어떻게 전해나갈지가 과제가 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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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 운전이 쉽다"…미 매체 "기아 텔루라이드, 최고 패밀리카"

"넓은 공간에 운전이 쉽다"…미 매체 "기아 텔루라이드, 최고 패밀리카"

2019년 첫 출시된 기아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는 국내선 팔리지 않는다. SUV와 픽업트럭의 천국인 미국을 주요 타깃으로 내놓은 전략 차량이다. 지난 3월까지 미국에서만 46만대가 팔렸다. 상반기 중 50만대 돌파가 앞두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되고 대부분이 미국에서 팔린다. 미국 유에스뉴스는 지난 18일 ‘엄마, 아빠를 위한 최고의 차량’ 15개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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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유류창고 폭격… 대규모 화재 발생

우크라, 러시아 유류창고 폭격… 대규모 화재 발생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위치한 유류창고에 폭격을 가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지난 밤사이 무인기(드론)로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가 소유한 러시아 서남부 스몰렌스크의 유류창고 2곳을 공격했다. 창고에는 2만6000㎥가량의 석유가 보관돼 있었으며 이번 공격으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SBU는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월에도 러시아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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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미국 퇴출 현실화…바이트댄스 "즉각 소송"

틱톡 미국 퇴출 현실화…바이트댄스 "즉각 소송"

중국계 숏폼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하라는 법안이 미 하원에 이어 상원을 통과했다. 미국에서 서비스하는 중국 앱의 퇴출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다만 틱톡 금지법이 당장 발효되더라도 법안의 위헌 여부, 사업 인수 주체 등을 놓고 수년간 진통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늦은 밤 열린 본회의에서 틱톡 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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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보수적인 한국"…외신도 주목한 '성인 페스티벌' 논란

"성에 보수적인 한국"…외신도 주목한 '성인 페스티벌' 논란

일본 성인물(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지자체 등의 반발로 무산된 상황을 영국 BBC 방송이 조명했다. 24일(현지시간) '한국의 최대 성 페스티벌의 운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은 성과 성인 엔터테인먼트에 보수적으로 접근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인 페스티벌 행사가 여러 지역 당국과 여성단체에 성 관념 왜곡 등의 비판을 받으며 장소를 변경하다가 결국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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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죽은 부친 시신 캐나다에 왔는데…유족 "우리 아빠 아닌데?"

쿠바서 죽은 부친 시신 캐나다에 왔는데…유족 "우리 아빠 아닌데?"

쿠바 정부가 자국 바닷가 휴양지에서 숨진 캐나다인의 유족에게 엉뚱한 시신을 보낸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 등은 지난달 쿠바의 유명 해변 도시인 바라데로에서 캐나다 시민권자인 파라즈 자르주씨(68) 바다 수영을 하다 숨져 유족들이 퀘벡 본가에서 장례를 치르고자 시신의 본국 운구 절차를 밟았다고 전했다. 시신 운구에 1만 캐나다 달러(약 1000만원)를 들여 캐나다 영사 서비스를 받았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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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中 판다 외교… 스페인에 내주 판다 한쌍 보내

이어지는 中 판다 외교… 스페인에 내주 판다 한쌍 보내

중국이 스페인에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새로 보내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24일 청두판다사육연구기지에 있는 수컷 진시(金喜)와 암컷 주위(茱萸)가 오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동물원으로 출발한다고 발표했다. 진시와 주위는 각각 2020년 9월 1일과 같은 해 10월 25일에 태어났다. 스페인에 도착 후엔 10년간 마드리드동물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양국은 1978년 이후 40년 넘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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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 주시하며 혼조세…테슬라 급등에 나스닥 ↑

뉴욕증시, 기업 실적 주시하며 혼조세…테슬라 급등에 나스닥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4일(현지시간)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테슬라 실적 발표에 이어 이날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실적 공개를 앞두고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며 나스닥 지수가 강세를 나타내는 흐름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33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내린 3만8452.67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3% 상승한 5077.28,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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