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19
다음
1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태국 송끄란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타이거는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의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이들은 젊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국의 새해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 축제'로 불리는 송끄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2
세계 각국서 '징병제' 부활 움직임…"청년들, 희생 의지 약해"

세계 각국서 '징병제' 부활 움직임…"청년들, 희생 의지 약해"

불안정한 정세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징병제'를 부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각국의 신병 모집이 수월하지 않아 징병제 부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도화선으로 병력 증강을 꾀하고 있다. 프랑스는 현재 24만명인 정규군 병력을 2030년까지 27만5000명으로 늘린다. 러시아와 인접한 폴란드는 연내 19만7000명에서 2만여명을 늘릴

3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해외 쇼핑객들이 일본 명품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엔저 현상에도 명품 브랜드가 일본 내 가격을 조정하지 않으면서 해외 쇼핑객들이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日 저렴한 명품 가격에 되팔이하는 이들도 예컨대 태그호이어 카레라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경우, 일본에서는 면세 할인 후 78만5000엔(약 700만원)

4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일본에서는 규슈·시코쿠 해협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지진으로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혼슈 남쪽에 위치한 해곡을 뜻하는 난카이 트로프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19일 NHK는 시코쿠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96년 이래 처음이라며 진원이 거대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고 보도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5
우크라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도와줘" 호소하자…나토 수장 "패트리엇 지원 논의"

우크라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도와줘" 호소하자…나토 수장 "패트리엇 지원 논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방공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이 미국 등 동맹국 도움으로 이란의 드론·미사일 99%를 격추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 전 취재진과 만나 "우크라이나

6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택시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17일 일본 주간지 스파!(SPA!)는 지난해 10월 택시 기사로 이직한 이사자키(가명·32)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기사의 월수입이 급격히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 사는 이시자키 씨는 택시 기사 이전에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16만엔(약 144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이시자키는 경제적 불안을 느껴 택시 기사 일을 시

7
"엄마가 옆에 없어요"…미국 여배우 진짜 경찰로 믿은 아이

"엄마가 옆에 없어요"…미국 여배우 진짜 경찰로 믿은 아이

할리우드 배우가 드라마 촬영 도중 길을 잃은 소녀의 보호자를 찾아준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배우 마리스카 하지테이가 지난주 뉴욕의 한 놀이터에서 어린 소녀를 도왔다고 전했다. 하지테이는 드라마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에서 사명감 강한 형사인 올리비아 벤슨 역을 맡아 왔다. 당시 하지테이는 뉴욕 포트 트라이언 공원에서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 시즌 25를 촬영

8
평균연령 36세, 평균연봉 2억원…근속연수가 흠이라는 '괴물기업'[궁금증연구소]

평균연령 36세, 평균연봉 2억원…근속연수가 흠이라는 '괴물기업'

최근 일본 매체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3892곳 상장 기업을 상대로 평균 연봉 랭킹을 조사했다. 이 가운데 간사이지방에 본사를 둔 658곳을 조사해 ‘간사이편 톱 200사’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곳은 2279만엔(한화 2억원)인 키엔스(KEYENCE)라는 기업이다. 일본을 통틀어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M&A캐피탈파트너스(2688만엔, 2억4천만원)보다 4천여만원이 적을 뿐이다. 매체는 키엔스에 대해 "고객의 요구를 선점하는

9
"인구 3천만에 도쿄·후쿠오카만 생존"…일본 학자가 본 '100년 후 일본'

"인구 3천만에 도쿄·후쿠오카만 생존"…일본 학자가 본 '100년 후 일본'

일본 인구가 100년 안에 3000만명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도쿄와 후쿠오카를 제외한 대부분 도시가 성장을 멈출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18일 아사히신문은 모리 토모야 일본 교토대 경제연구소 교수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한 100년 후 일본의 도시 모습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먼저 모리 교수는 우선 100년 후 일본에서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수가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전

10
바이든 연일 맹공하자…中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바이든 연일 맹공하자…中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방침'에 대해 미국의 보호주의 조치 중단을 촉구하며 필요하다면 어떤 조치라도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미국에 중국을 겨냥한 무역 보호주의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일관되게 요구했다"며 "정당한 권리 수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등에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