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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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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치 주문 밀렸어요…바이든이 받은 손잡이 없는 일본 커피잔 '관심폭발'

2년치 주문 밀렸어요…바이든이 받은 손잡이 없는 일본 커피잔 '관심폭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전달한 기념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전통 칠기 ‘와지마누리’(輪島塗, 와지마산 칠기) 커피잔과 펜이 주인공이다. 와지마는 혼슈 중앙부의 동해에 접하고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노토반도 북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의 시(市)다. 와지마누리와 아침시장으로 유명하다. 제작사는 와지마에서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는 타야(田谷) 칠기점이다. 1818년 공방으로 출발해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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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원 받으며 225시간 일하지만 계속 일하고파"…日 대표산업의 두 얼굴

"180만원 받으며 225시간 일하지만 계속 일하고파"…日 대표산업의 두 얼굴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저임금의 열악한 수준에도 업계 종사자 상당수가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일본 산업이 있다.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업계다. 16일 교도통신은 일본 애니메이션영화문화협회(NAFCA)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업계 종사자의 절반 가량이 한 달에 225시간 이상 일한다고 답해 다른 분야에 비해 노동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3년 후생성 조사에서 정규직 근로자 평균 163.5시간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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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옆좌석에 반려견 태운다…러 항공사 도입, 요금은 얼마?

비행기 옆좌석에 반려견 태운다…러 항공사 도입, 요금은 얼마?

러시아 최대 항공사 아에로플로트가 반려동물을 옆자리에 태우고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에로플로트는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SU' 코드가 있는 아에로플로트 항공편과 자회사 로시야 항공편에서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사는 지난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개·고양이·새 등 실내에서 작은 동물을 기르는 고객의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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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는 美 노랜딩 시나리오…UBS "내년 금리 6.5%까지 오를 것"

힘 받는 美 노랜딩 시나리오…UBS "내년 금리 6.5%까지 오를 것"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가 깜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는 '노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고 있다. 견조한 노동시장이 소비를 뒷받침하며 고물가, 고금리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예상은 물론,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 인상 페달을 다시 밟을 것이란 전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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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먹다 다이아몬드 씹을 수도 있어요"…경고문 올린 미국 빵집

"쿠키 먹다 다이아몬드 씹을 수도 있어요"…경고문 올린 미국 빵집

미국의 한 빵집 주인이 손님들에게 "쿠키 속에 다이아몬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먹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쿠키를 만들다 반지에서 다이아몬드가 빠진 사실을 깨달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캔자스주의 작은 제과점 '시스 스위츠 쿠키 앤 카페'를 운영 중인 던 멀로가 최근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려 손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달 초 쿠키를 만들고 난 후 35년 넘게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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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2' 배우, 선 넘은 농담했다 뭇매…'한국 사창굴' 언급도

'나홀로집에2' 배우, 선 넘은 농담했다 뭇매…'한국 사창굴' 언급도

영화 '나 홀로 집에2'에 출연했던 미국 배투 롭 슈나이더가 미국 수도 워싱턴DC 한복판에서 열린 정치권 모임에서 성적·인종차별적인 얘기를 했다가 여성 상원의원 등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중에는 한국과 관련된 농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공화당 참모 중심의 상원워킹그룹(SWG)이 주최한 지난해 말 행사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SWG는 공화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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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미인대회가 열린다. 우승한 AI 여성에게는 총 2만 달러(한화 28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Fanvue)는 오는 5월 세계 최초의 AI 미인대회를 열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명 이상을 보유한 AI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와 '에밀리 펠리그리니' 등 2명이다. 여기에 인간 심사위원 2명을 합해 총 4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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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려주니 죽거나 난동"…일본, 사형집행 당일통보 유지키로

"미리 알려주니 죽거나 난동"…일본, 사형집행 당일통보 유지키로

사형집행 통보를 집행 당일에 고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본 사형수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15일 일본 오사카지방법원은 사형수 2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일본은 1975년까지만 해도 전날에 통보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가족과의 마지막 면회 등이 가능했다. 반면에 부작용도 있었다. 본인이 언제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형집행 전 자살한 경우가 있고 난동을 부린 경우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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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가슴보형물에 고통받는 여성들

독성물질 가슴보형물에 고통받는 여성들

불법 흉부 확대용 보형물 파열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보형물은 신체에 해로운 산업용 실리콘을 채워 넣어 만들다가 적발된 위험한 제품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가슴 보형물 파열로 인해 통증을 겪고 있는 영국 여성 베스 휴슨(49)의 사연을 전했다. 휴슨은 최근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의 증상은 눕거나 물건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서 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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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과 전면전 촉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보복 무게"

"이스라엘, 이란과 전면전 촉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보복 무게"

이란의 첫 직접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재보복 수위를 정하고 있는 가운데 전면전을 촉발하지 않으면서도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전시 내각에서 다수의 보복 방식이 선택지로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전시내각은 미국 등 동맹이 반대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려 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밤 드론 170기, 순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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