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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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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큰 장 선다" 국내외 IB들 '군침'…반도체·배터리소재 기술·인력 유출 주의보

"SK, 큰 장 선다" 국내외 IB들 '군침'…반도체·배터리소재 기술·인력 유출 주의보

"SK그룹 계열사 중에서 관심 가질 만한 매물이 좀 있다. 저희도 SK그룹을 본격적으로 분석해 보려고 한다." 국내외 대기업 카브아웃딜(특정 사업부 매각 거래)에 정통한 A사모펀드 대표는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계열사 매각에서 딜(Deal)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장에 매물로 언급되는 SK그룹 계열사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SK실트론, 11번가, 어센트엘리먼츠 등이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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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ETF 상승률 '쑤욱'…바닥 끝났나?

이차전지 ETF 상승률 '쑤욱'…바닥 끝났나?

이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모처럼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저가 매수까지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상장된 ETF 중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로 수익률 21.51%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가 19.74%다. 이 밖에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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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장, 부실채권]①하반기 NPL 물량 쏟아진다…시장 규모 8조 육박

①하반기 NPL 물량 쏟아진다…시장 규모 8조 육박

"올해 부실채권(NPL) 매각 규모는 연간 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NPL 시장에 큰 장이 열렸다." 최근 만난 국내 대형 증권사 사장은 올해 NPL 시장을 이같이 전망하며 올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NPL 시장에서 신사업 기회를 찾겠다고 전했다.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으로 하반기 NPL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징후를 미리 읽고 선제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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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밸류업中’ 이태원 몬드리안호텔, 2350억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서울 호텔 밸류업中’ 이태원 몬드리안호텔, 2350억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요진건설산업과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옛 캐피탈호텔)을 인수하면서 빌린 대출을 규모를 늘려 재조달(리파이낸싱)했다. 캐피탈호텔 인수와 리모델링 과정에서 빌린 차입금을 상환하고 추가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변 지가 상승과 호텔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호텔의 가치가 매년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텔캐피탈은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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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장, 부실채권]②PF로 죽쓴 증권사 NPL로 만회해볼까…너도나도 실탄 확보

②PF로 죽쓴 증권사 NPL로 만회해볼까…너도나도 실탄 확보

하반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부실채권(NPL) 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에 대비해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삽도 뜨지 못하고 이자로 연명하던 사업장도 금융당국이 구조조정을 밀어붙이면서 일부 토지들은 공매에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NPL 펀드 가동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다만 알짜 사업장과 부실 사업장을 끼어 팔 경우 사실상 자금 회수가 어려운 사업장을 울며 겨자 먹기로 떠맡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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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의상장사]파커스②오너2세 경영 ‘알록’으로 수십억 손실

파커스②오너2세 경영 ‘알록’으로 수십억 손실

코스닥 상장사 파커스가 오너 2세가 지분을 들고 경영하고 있는 뷰티디바이스 업체 알록(Aalok)에 100억원이 넘는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알록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라 자금 회수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파커스는 이미 수십억원을 손실 처리하기도 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커스는 자회사 알록이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70억원에 대해 제공하고 있는 담보의 기한을 기존 5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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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디케이락, 영일만 석유 시추 피팅 밸브 수혜"

디케이락, 영일만 석유 시추 피팅 밸브 수혜"

하나증권은 디케이락에 대해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 시추에 따른 피팅 밸브 업체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디케이락은 1986년 설립된 석유화학, 해양플랜트, 반도체, 조선 등의 산업에 적용되는 피팅 밸브 제조 업체다. 조선 업황 다운 사이클 시기에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하며 엑슨모빌, 다우케미칼, 마라톤 페트롤륨 등 글로벌 유수의 석유 화학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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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美 고용 상승에 일제히 올랐다…3년물 3.353%

국고채 금리, 美 고용 상승에 일제히 올랐다…3년물 3.353%

국고채 금리는 10일 미국의 '고용 서프라이즈'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5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33%로 4.8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7bp 상승, 6.2bp 상승으로 연 3.386%, 연 3.40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72%로 4.4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3b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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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 실시

현대차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 실시

현대차증권은 올해 말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계좌 개설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는 기간 내 현대차증권 중개형 ISA를 신규 계좌 개설하거나 타사 ISA를 이전해오는 경우 이벤트 대상이 된다.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1만원, 타사 ISA 계좌 이전 고객에게는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2만원이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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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의 충실의무' 상법 개정, 22대 국회서 재점화

'이사의 충실의무' 상법 개정, 22대 국회서 재점화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이사의 충실의무' 관련 상법 개정안이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부활했다. 현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상법 개정 공론화에 동참한 데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상법 개정에 공감하고 있어 이번 회기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정준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상법 제382조의3 중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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