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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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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일주일만에 6.2조 날린 국민연금…증시 하락에 직격탄

총선 후 일주일만에 6.2조 날린 국민연금…증시 하락에 직격탄

국내 증시의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도 하락장의 직격탄을 맞았다. 총선 이후 주식평가액이 일주일 만에 6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오히려 마이너스로 후퇴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대량보유 중인 277개 상장사의 주식평가액 합계는 17일 종가 기준 140조4436억원이다. 총선(휴장) 전날인 9일(146조7246억)과 비교하면 6조2810억원(4.3%) 감소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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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엠비디엑스, 美FDA 엔허투 세계 최초 암종 불문 치료제 승인…협력 부각↑

아이엠비디엑스, 美FDA 엔허투 세계 최초 암종 불문 치료제 승인…협력 부각↑

아이엠비디엑스가 강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엔허투’를 모든 고형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56분 기준 아이엠비디엑스는 전일 대비 3.14% 상승한 1만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은 최근 엔허투를 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 2형(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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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아이티,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디아이티,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디아이티의 주가가 상승세다. 2025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32분 디아이티는 전일 대비 29.33% 상승한 2만8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전공정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며 "선단공정향 장비 수요가 시장 성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어닐링 장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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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구독형 오피스 출시…첫 고객 ‘현대차·기아로보틱스랩’

이지스운용, 구독형 오피스 출시…첫 고객 ‘현대차·기아로보틱스랩’

이지스자산운용이 팩토리얼 성수를 통해 선보이는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가 현대차·기아로보틱스랩을 첫 고객으로 맞았다. 공급자가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 만든 유연한 임대차 계약 구조와 전용 라운지 및 스마트회의실, 디지털 서비스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여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팩토리얼 성수에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인 ‘스페이스클릭’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오피스는 공급자 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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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알쓸신잡]SK렌터카 매각 절차…국내 렌터카 시장 전망은?

SK렌터카 매각 절차…국내 렌터카 시장 전망은?

올해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꼽힌 SK렌터카가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PE)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의 품에 안길 예정입니다. 어피너티는 글랜우드PE, IMM PE 등 국내외 대형 PEF와 3파전을 벌이던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M&A알쓸신잡에선 '알짜 기업'으로 평가받던 SK렌터카가 매물로 나온 배경과 국내 렌터카 업체의 수익구조, 시장 상황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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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재테크]흔들리는 증시에도 IPO 열기 여전

흔들리는 증시에도 IPO 열기 여전

전 세계 주요 국가 증시가 조정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금융당국이 상장 첫날 가격 변동 폭을 확대한 이후로 공모주 투자 기대 수익률이 높아졌다. 덕분에 공모주를 받기 위한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2분기에는 제일엠앤에스·민테크·디앤디파마텍·코칩·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 등이 상장을 추진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투자자 예탁자금은 약 56조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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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증시에도 결국 믿을맨 'HBM'

흔들리는 증시에도 결국 믿을맨 'HBM'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우려로 외국인과 국내 기관 투자가가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의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주는 상승 흐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아이 주가는 이달 들어 58.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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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피에스케이, 특허 소송 최종심 일부 승소…고객사 공급 가능성↑

피에스케이, 특허 소송 최종심 일부 승소…고객사 공급 가능성↑

피에스케이가 강세다. 램리서치와의 특허 관련 소송 최종심에서 일부 승소하며 고객사에 장비를 공급할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29분 기준 피에스케이는 전일 대비 5.93% 상승한 3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에서 진행된 피에스케이와 램리서치간 특허 소송 최종심에서 피에스케이가 일부 승소했다. 피에스케이가 2건을 승소했고, 1건은 패소했다. 피에스케이는 지난 2021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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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긴급진단]삼중고에 휘둘린 코스피, 조정 불가피 "추세 하락은 아냐"

삼중고에 휘둘린 코스피, 조정 불가피 "추세 하락은 아냐"

겹악재에 국내 증시가 휘청이고 있다. 지난주 27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17일에는 장중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금리 인하 기대감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으며 이런 요인들이 달러 강세를 지지하면서 환율이 치솟자 그동안 증시를 떠받쳐온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서 대량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겠지만 추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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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시각]해외주식투자 '멈춤'‥'高환율'에 해외투자 자제령 내리나

해외주식투자 '멈춤'‥'高환율'에 해외투자 자제령 내리나

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 만에 1400원을 터치한 가운데 국내 기관들이 환율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해외 신규 투자를 자제하고 있다. 기관들 사이에선 정부와 금융당국이 비공식 해외 투자 자제령을 내릴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고환율 상황이 길어지면 해외 투자 자제령이 발동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관들은 자제령이 발동되는 상황을 대비하는 동시에 대체 투자처를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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