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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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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과거 사연 재조명

故 최진실,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과거 사연 재조명

최근 20년 전 밀양에서 여중생에게 1년 동안 집단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들의 신상과 근황이 온라인에 차례로 공개되면서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시 배우 고(故) 최진실이 피해 여중생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줬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4년 밀양 성폭행 피해자에게 도움 줬던 최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A양의 법률대리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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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아닌 쓰레기 떠넘기기" 100억 기부 김호중 팬클럽, 75억원은 앨범기부

"기부 아닌 쓰레기 떠넘기기" 100억 기부 김호중 팬클럽, 75억원은 앨범기부

음주운전 뺑소니 등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극성팬이 "최근 4년간 100억원 기부했으니 선처해 달라"는 온라인 청원 글을 작성한 가운데, 해당 주장과 관련한 금액 중 4분의 3에 해당하는 75억원 규모가 '김호중 앨범 보내기' 방식이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4일 국민일보는 김호중의 공식 팬덤 '아리스'가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4년간 기부한 총액이 97억126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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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휴대폰 훔쳐봤다" AS센터 맡겼다가 봉변 30대 女

"집에서 휴대폰 훔쳐봤다" AS센터 맡겼다가 봉변 30대 女

서비스센터 직원이 수리를 맡긴 고객의 휴대전화 사진첩을 1시간 넘게 들여 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KBS는 지난달 국내 한 서비스센터에 휴대전화 수리를 맡겼던 30대 여성 A씨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휴대폰 액정이 망가져 서비스센터에 휴대폰을 수리를 맡겼다. 이후 수리를 마친 핸드폰을 수령한 A씨는 휴대폰 내 배터리 사용 기록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수리를 맡긴 동안 사진첩, 문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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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떠나는 김호중 소속사 연예인들…홍지윤·금잔디도 '인사'

줄줄이 떠나는 김호중 소속사 연예인들…홍지윤·금잔디도 '인사'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은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 가수들이 하나둘씩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는 4일 가요계 소식통을 인용해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이날부로 전속계약을 끝낸다고 보도했다.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와 '젖은 유리창'으로 데뷔해 '오라버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당분간 1인 독자 행보를 할 계획으로 알려진 금잔디는 추후 인연이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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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했던 밀양 사건 가해자, 감히 내 딸을 언급해"…또 다른 피해자 등장

"학폭했던 밀양 사건 가해자, 감히 내 딸을 언급해"…또 다른 피해자 등장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 공개를 통한 사적제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가해자들에게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에게 학폭 당한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2005년 2월 밀양공업고등학교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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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수리 소식에…전공의 대표 "퇴직금 준비 되셨죠? 안 돌아갑니다"

사직서 수리 소식에…전공의 대표 "퇴직금 준비 되셨죠? 안 돌아갑니다"

의·정 갈등이 3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순차적으로 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달라질 건 없다"며 의료 현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고수했다. 4일 박 위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또 시끄럽다. 퇴직금은 준비가 되셨겠죠"라는 글을 올리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는 석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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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팬들의 일방적 앨범기부에 '난감'

"김호중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팬들의 일방적 앨범기부에 '난감'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대거 사들인 뒤 이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하는 등의 앨범기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연합뉴스는 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김호중씨의 팬들이 한 앨범기부에 난처함을 표하는 장애인단체 관계자의 말을 보도했다. 최근 '앨범기부' 현황을 묻자 부산의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 씨 앨범이 많이 들어왔는데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에는 달라는 분이 없으니 다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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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3대·골프 등 호화생활…두번째 밀양 성폭행범 근황

외제차 3대·골프 등 호화생활…두번째 밀양 성폭행범 근황

20여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남성이 외제차 전시장에서 근무하며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최근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가 백종원이 방문해 유명해진 경북 청도군 한 식당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에 이어 또 다른 가해자 A씨가 경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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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라 망신 좀 그만"…'한국인 출입 금지' 팻말 걸린 日 관광지

"제발 나라 망신 좀 그만"…'한국인 출입 금지' 팻말 걸린 日 관광지

지리적으로 한국과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7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는 대마도의 한 신사가 최근 관광객 출입 금지 결정에 대해 보도했다. FNN은 대마도의 유명한 절인 와타쓰미 신사가 민폐를 끼치는 한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피해와 고민에 대해 보도했다.대마도에 있는 와타쓰미 신사는 일본 건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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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한 판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난했다.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의사에게 2심 재판부가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원심을 확정한 것에 대한 분노다. 이 의사는 2021년 1월 경남 거제시에 있는 의원에 근무하면서 80대 환자에게 멕페란 주사액(2㎖)을 투여해 부작용으로 전신 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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