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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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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안착' 중국인들, 달라진 분위기…한국 방문 폭증

'이재명 정부 안착' 중국인들, 달라진 분위기…한국 방문 폭증

한국 내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내 여행 마케팅 업체인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한국행 관광 예약이 전 분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업체는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발령 이후 탄핵 등으로 혼란이 극심했던 1, 2월에 중국발 한국 관광 수요가 한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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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명 청원 55만명 돌파…과거 의원직 제명 사례 살펴보니[뉴스설참]

이준석 제명 청원 55만명 돌파…과거 의원직 제명 사례 살펴보니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요구 청원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55만명을 돌파했다. 국회의원 제명은 한국 헌정사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례가 유일할 정도로 이례적이다.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의원직 제명은 군사독재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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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호필름이 발전소로?… UNIST, 적외선 흡수 반투명 태양전지 개발

휴대폰 보호필름이 발전소로?… UNIST, 적외선 흡수 반투명 태양전지 개발

효율 10%가 넘는 반투명 유기태양전지가 나왔다. 창문이나 모바일 기기 화면을 '투명 발전소'로 쓸 날이 머지않았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 교수팀은 10.81%의 광전변환효율과 45.43%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기록한 반투명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15일 전했다.지붕이나 길가의 태양전지가 검게 보이는 이유는 전지가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를 만들기 때문이다. 태양광을 잘 흡수할수록 전지 효율은 높아진다. 반면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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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이면 82억 대박…로또 수동 1등 4명 같은 판매점서 나와

동일인이면 82억 대박…로또 수동 1등 4명 같은 판매점서 나와

14일 실시된 제117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경기도 여주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수동 1등 당첨자가 4명 나왔다. 만약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82억원이 넘는다. 이번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7, 9, 11, 21, 30, 35'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각 20억5217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자동 선택 6명, 수동 7명이었다. 자동 선택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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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받는 사람'만 늘어난다…월 지급액 첫 4조원 넘어

국민연금 '받는 사람'만 늘어난다…월 지급액 첫 4조원 넘어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줄고, 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어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최신 통계인 지난 2월 기준 한 달간 수급자들에게 지급된 연금 총액은 4조238억원이었다. 이는 1월 지급액인 3조9463억원에서 775억원 늘어난 것으로, 국민연금 월 급여 지출이 4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지급액은 5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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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이라더니 기본적인 장비도 작동 불가…'깡통 순찰차' 논란

신형이라더니 기본적인 장비도 작동 불가…'깡통 순찰차' 논란

경찰이 이달 초 배치한 신형 순찰차가 이른바 '깡통 순찰차' 논란에 휘말렸다. 이 차들은 기본적인 장비가 작동하지 않아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5일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배치된 신형 그랜저 순찰차 13대가 열흘 이상 차고지에 세워져 있다고 보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해당 순찰차들은 무전기, 경광등에서 등의 기능을 제어하는 태블릿P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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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들고 수녀원 찾은 스님, 직접 굽기까지…무슨 사연?

삼겹살 들고 수녀원 찾은 스님, 직접 굽기까지…무슨 사연?

저소득층을 위해 성당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서 고기 후원이 끊기자 사찰 주지 스님이 삼겹살을 지원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이 주지 스님은 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기도 했다. 오영순 광주 남구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 남구 방림동 소재 성요셉의 집(사랑의 식당)에서 문빈정사와 자비신행회가 마련한 사랑의 후원 행사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문빈정사의 주지 법공스님과 불자 봉사팀이 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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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으로 확대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으로 확대

서울시가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행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넓힌다. 지난 8개월간 시범사업에서 4200건의 이용이 있었는데, 모두 무사고를 기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압구정·신사·논현·청담동으로 운행 범위가 늘어난다. 일반택시처럼 편하게 앱으로 호출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현재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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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칼바람에 무고한 희생자 없기를"

홍준표 "이재명 칼바람에 무고한 희생자 없기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란특검 등 각종 특검 출범으로 윤석열 정권 핵심 관계자들이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한 달간 머물면서 국민에게 지은 두 가지 죄에 대해 속죄(贖罪)하고 앞으로 내 나라를 위해 남은 삶 동안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다"고 글을 올렸다.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야권 정권의 탄생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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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들과 상가 활보"…'윤석열 목격담' 또 나왔다

"경호원들과 상가 활보"…'윤석열 목격담' 또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소매 차림으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상가를 경호원들과 활보한다는 목격담이 또 나왔다.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지난 13일 "상가에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봤다"며 아크로비스타 아케이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 전 대통령이 경호원 2명을 대동하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남색 반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긴 바지 차림이었다. A씨는 "(경찰) 출석에 응하지도 않고 너무 괘씸하다"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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