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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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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CG 아닌 돼지 사체로 촬영…카라 "윤리적 문제"

'파묘' CG 아닌 돼지 사체로 촬영…카라 "윤리적 문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가 제작 과정에서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닌 실제 동물 사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촬영 중 동원됐던 물고기 은어도 일부 폐사했다. 19일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출연 미디어 모니터링 본부'(이하 동모본)는 지난달 12일 '파묘' 제작사 쇼박스에 7가지 질의를 담은 공문을 보낸 결과 '파묘' 촬영에 이용된 돼지는 CG가 아닌 실제 사체이며, 촬영에 동원된 은어도 일부 폐사했음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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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누워있는 취객을 신고하지 말아 달라는 경찰의 하소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직장인 인증을 통해 가입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에 술 마신 것 같은 사람이 누워있을 때 신고하는 번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청' 직업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는 "주취자 신고하지 마시고 못 본 척 해달라"며 운을 뗐다. A씨는 "주취자는 공동대응대상이라서 112에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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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의심했다" 스벅에 모니터·노트북 들고 온 손님

"내 눈 의심했다" 스벅에 모니터·노트북 들고 온 손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노트북과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손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벅(스타벅스) 왔는데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스타벅스로 보이는 매장에서 한 손님이 테이블 위에 모니터와 노트북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스벅은 이런 거 제한 안 하는데 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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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한국인 국적 취득을 위해 국제결혼을 택하는 베트남 여성들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한국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베트남 여성의 삶을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 "결혼을 '빌려' 한국으로 귀화하다"라는 제목의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한 베트남 20대 여성들의 사연이 담겼다. 이들 젊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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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일본에서는 규슈·시코쿠 해협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지진으로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혼슈 남쪽에 위치한 해곡을 뜻하는 난카이 트로프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19일 NHK는 시코쿠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96년 이래 처음이라며 진원이 거대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고 보도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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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 파마·커트 80만원 청구한 강남 미용실…누리꾼 갑론을박

일본인에 파마·커트 80만원 청구한 강남 미용실…누리꾼 갑론을박

일본인 친구가 한국의 한 미용실에서 약 80만원을 지불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용실에서 80만원 청구, 사기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9일 10시 기준 조회수 4200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일본인 친구가 어제 한국에 도착하여 미용실에서 파마와 커트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일본인 친구 B씨는 서울시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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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택시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17일 일본 주간지 스파!(SPA!)는 지난해 10월 택시 기사로 이직한 이사자키(가명·32)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기사의 월수입이 급격히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 사는 이시자키 씨는 택시 기사 이전에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16만엔(약 144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이시자키는 경제적 불안을 느껴 택시 기사 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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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에 수육·막걸리 주는 '수육런' 신청 대란

만원에 수육·막걸리 주는 '수육런' 신청 대란

일명 '수육런'으로 불리는 '금천구청장배 건강 달리기 대회'가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다. 참가비 1만 원을 내면 완주 연부와 무관하게 수육과 막걸리, 두부김치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공식 접수를 하기 전이지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금천구 육상연맹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이 차단되기도 했다. 화제의 마라톤 대회는 서울 금천구에서 주최하고 금천구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건강 달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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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괜찮다"던 운전자…경찰의 눈썰미로 살렸다

"진짜 괜찮다"던 운전자…경찰의 눈썰미로 살렸다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찰관들의 노련한 눈썰미로 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 운전자는 당시 "괜찮다며"며 한사코 병원 방문을 거절했으나 병원 이송 뒤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18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안 다쳤어요…뇌출혈 알아본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최근 전남 영암군의 도로 위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출동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사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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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청부살인 의뢰한 10대…돈만 챙겨 달아난 20대 사기범

부모 청부살인 의뢰한 10대…돈만 챙겨 달아난 20대 사기범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살해해 달라고 의뢰한 10대 여학생을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신흥호 판사)은 사기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2일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살해해 달라며 연락한 B양(16)으로부터 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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