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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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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아침맞은 부부,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남성에 '화들짝'

호텔서 아침맞은 부부,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남성에 '화들짝'

호텔 방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소동이 발생했는데, 호텔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에서 자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14일 오전 7시께 인천의 한 호텔에서 아내와 함께 투숙하던 중 누군가 객실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와 잠에서 깼다고 한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소스라치게 놀라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건장한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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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국물 쏟은 종업원…"물어내라" 요구에 적반하장 논란

바지에 국물 쏟은 종업원…"물어내라" 요구에 적반하장 논란

종업원의 실수로 약 10만원짜리 바지에 국물이 튀었지만 해당 종업원은 어떠한 반성도 없이 자신의 실수를 남 탓으로 돌리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점 직원이 저에게 국물을 쏟았습니다. 근데 '어쩌라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6일 오후 6시 기준 조회수 2만900회, 댓글 100개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화제가 됐다. 점심을 먹기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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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돈 떨어지자 13살 아들에 "돈 받아와라"

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돈 떨어지자 13살 아들에 "돈 받아와라"

이혼한 남편에게 받은 양육비를 고급차 구매에 지출한 뒤, 아들에게 다시 돈을 받아오라고 시킨 모친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광주지법 형사1단독(김희석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전남편과 이혼 후 둘째 아이(13)를 입양하던 중, 주택 전세자금 명목으로 전남편에게서 받은 3950만원을 벤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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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앞둔 중국인, 제주로 몰려온다…"빈방 없어요"

황금연휴 앞둔 중국인, 제주로 몰려온다…"빈방 없어요"

5월 중국 노동절(1~5일)을 앞두고 벌써 국제선 하늘길은 빈 좌석이 없고, 호텔 객실마다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유커(游客. 중국인 단체관광객)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더해, 여행시장에 특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국제 대형 크루즈인 코스타세레나(승객 정원 5260명) ▲아도라 매직 시티(승객 정원 5246명) ▲아도라 매직 시티·블루 드림 멜로디(승객 정원 1582명)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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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 합계보다 비싼 세트메뉴…고객 우롱 vs 아니다 논란

단품 합계보다 비싼 세트메뉴…고객 우롱 vs 아니다 논란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세트 메뉴 가격을 단품으로 따로 구매했을 때보다 비싸게 책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 A씨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공항에 위치한 분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찍은 메뉴판 사진을 첨부했다. 메뉴판을 보면 '떡볶이+튀김 1/2+순대 1/2+야채 김밥+미니 어묵 2개'로 구성된 2인 세트 A의 가격이 2만1900원으로 책정돼 있다. 반면, 국물 떡볶이 세트는 '떡볶이+튀김 1/2+순대 1/2+미니 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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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천재 맞쥬?"…백종원 더본코리아, 매출 4천억 돌파

"장사 천재 맞쥬?"…백종원 더본코리아, 매출 4천억 돌파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6일 더본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더본코리아와 주요 종속기업을 합한 연결기준 매출은 4106억원, 영업이익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더본코리아 매출은 2020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매출 1507억원에서 2021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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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강요 한국 남친, 출산하니 모른척…양육비 받고 싶어요"

"낙태강요 한국 남친, 출산하니 모른척…양육비 받고 싶어요"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한국 남성의 아이를 가져 홀로 출산한 태국 여성이 아이의 친부에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지 법률적인 조언을 구했다. 1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이 같은 태국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한국으로 유학 온 이 여성은 한국 남성 B씨와 연애를 하다 아이를 배게 됐다. 고민 끝에 B씨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지만, B씨가 졸업·취업도 못 한 상태에서 아기를 키울 수 없다며 낙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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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은 빼주고 학생회비 무조건 내라는게 말이 되나요?"

"4학년은 빼주고 학생회비 무조건 내라는게 말이 되나요?"

올해도 대학교 학생회비를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한 대학 과 학생회에서 학생회비를 내지 않은 재학생 명단을 공개했다 지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3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MT, 개강 파티에 안 갔는데 학생회비 8만원을 필수로 납부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4학년은 안 내도 된다고 하는데, 은근히 열 받는다. 우리가 4학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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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려주니 죽거나 난동"…일본, 사형집행 당일통보 유지키로

"미리 알려주니 죽거나 난동"…일본, 사형집행 당일통보 유지키로

사형집행 통보를 집행 당일에 고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본 사형수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15일 일본 오사카지방법원은 사형수 2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일본은 1975년까지만 해도 전날에 통보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가족과의 마지막 면회 등이 가능했다. 반면에 부작용도 있었다. 본인이 언제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형집행 전 자살한 경우가 있고 난동을 부린 경우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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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들 "증원 원점 재논의, 의료사고 면책 선행돼야 복귀"

사직 전공의들 "증원 원점 재논의, 의료사고 면책 선행돼야 복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선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면책과 정당한 처우,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사직한 전공의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전공의 150인에 대한 서면 및 대면 인터뷰 정성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지난달 13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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