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대 40억이라고요?"…사상 최고값 찍은 강남 소형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40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96㎡는 지난 2월 24일 40억5000만원(29층)에 팔렸다. 전국적으로 소형 면적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40억원을 넘은 것은 이 거래가 처음이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의 매매가는 서초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날(3월 24일) 직전
중국인 안 잡은 '6·27 대출 규제'…서울 주택 매수자 35% 늘었다
6·27 대책 이후 외국인의 주택 매입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인들의 '집 사재기'가 일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국회 등에서는 외국인의 거래 시 허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통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에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대출 규제? 외국인은 계속 사들였다 2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17일 서울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
잠실 르엘 8월 분양…평당 분양가 6000만원대 예상
잠실 미성크로바를 재건축한 '잠실 르엘'이 다음 달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3.3㎡(1평)당 6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은 지난 8일 송파구에 분양가 심사를 접수했다. 심사위원회는 자료 검토 후 다음 달 정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지연 없이 절차가 진행되면 다음 달 일반분양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잠실 미성크로바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인
서울지하철 3호선 하남까지 늘린다…2032년 개통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금역과 5호선 환승역인 하남시청역을 잇는 11.7㎞ 노선을 새로 짓는 사업으로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지난다.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8356억원을 쓸 예정이다. 방이동 한곳, 하남 감일·교산지구 5곳 등 정거장 6곳을 짓는다. 기존 3호선과 같은 종류 전동차를 운행한다. 정부는
벌집 아파트 될라…여의도 신탁 재건축 단지, 잇단 갈등에 '몸살'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의도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서 신탁사와 주택 소유주 간 갈등이 번지고 있다. 집 소유주들은 신탁사의 전문성을 믿고 사업을 맡겼는데, 의견 반영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설계안을 변경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신탁사에 주어진 권한을 견제할 제도적 장치가 없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일대에서 신탁 방식을 추진하고 있
개포우성7차 첫 설명회 "래미안, 개포에선 시세 낮아" vs "대우, 인허가 불가 설계"
"개포에서는 래미안이 시세 꼴찌입니다. 브랜드가 시세를 결정하지 않습니다."(대우건설)"대우건설은 정비계획을 준수하지 않은 인허가 불가능한 대안설계를 제시했습니다."(삼성물산) 지난 20일 열린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 1차 합동홍보설명회'에서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경쟁사가 타 사업지 대비 열등한 조건을 제시한 대목이나 설계안에 대한 비판 등 비방전도 서슴지 않았다. 각 사별로 보면
李정부, 첫 기본시리즈는 교통?… 교통기본법 논의 첫발
정부와 여당이 교통기본법을 제정하기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도서산간지역에 사는 이들이나 장애인의 이동권을 기본적으로 보장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과거에도 법 제정을 추진했으나 이해관계자 간 의견조율이 쉽지 않아 최종 불발됐다. 이번에는 정부나 정치권에서도 의욕을 갖고 추진하는 만큼 제정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정 차원에서는 헌법을 개정하면서 이동권을 명문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1314 vs 1111’ …여의도 광장아파트, 정비계획 협의 줄다리기
가구 수를 2.4배 늘리는 정비계획안을 두고 여의도 광장아파트(28번지)에서 내홍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과 일부 소유주가 설계안 협의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 결과에 대해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 다른 단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협의는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탁사는 기존 정비계획안 대비 가구 수를 감축하고 전용률을 상향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다만
"전세 절벽 오기 전에"…대출 규제에 전세 갱신 '쑥'
6·27 대출 규제가 시작된 뒤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계약 갱신 비중이 늘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묶이면서 이사 가지 않고 기존 살던 전셋집에 재계약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16일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갱신 계약을 한 비중이 42.1%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같은 기간 비중인 37.2%와 비교하면 4.9%포인트 높은 수치다. 서울 아
춘천의 기대작,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8월 분양 예고
강원 춘천시에 또다시 '아이파크' 흥행 열기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7월 공급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에 이어 이번에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가 8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처음으로 2011년 춘천시 동면 일원에 '장학 아이파크'를 공급한 이후 현재까지 춘천시민들에게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는 단순한 아파트의 의미를 넘어서 높은 주거 선호도와 만족도를 받는 대체 불